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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llie Eilish 의 2017년, 2018년 인터뷰 영상.
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.
100% 다 알아듣지 못했음에도 보면서 울컥하고 ㅠ
빌리 스스로도 많은 감정을 느끼고 있단 게 느껴져서 또 울컥한다.
1년 전의 빌리랑 1년 후의 빌리가 (일방적인 응원이 아니라) 서로가 서로를 응원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또 울컥하고..
많이 지쳐보이는 것도 울컥
1년 전에 꿈꾸던 것을 다 이뤄버린 것도 멋있고
근데 또 한편으로는 저때 꿈꾸던 걸 다 이뤘지만 그거 다 별거 없더라,, 느낌이기도 해서 또 울컥..
그야말로 대울컥파티 영상이다.
빌리 아일리시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고
그녀의 노래를 엄청 많이 아는 것도 아니지만
이 영상 보고 너무 울컥해서 공유하고 싶었다.
그리고 나도 너무 길지 않게, 10~20개 문항들로 셀프인터뷰 한 다음
1년 후에 또 해보면 되게 많은 생각이 들 것 같다.
조만간 해봐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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